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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위원 소식
함안 곽필구씨 어린이날 유공 대통령표창
여선동 기자
함안군아동위원협의회장을 역임한 곽필구<사진·66>씨가 제88회 어린이날 아동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5일 서울 강남의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.
곽 회장은 1985년부터 25년간 아동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꿈나무 아동·청소년 보호와 저소득 계층 아동 후원 및 결연사업을 펼쳐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정서적 산교육의 후원자로 봉사해 왔다.
2004년부터는 경남도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을 맡아 피학대아동일시 보호쉼터 ‘365일 행복한 아동쉼자리’를 운영하는 한편 범도민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등 아동복지증진사업을 활발히 펴 왔다.
곽회장은 90년부터 로터리클럽 회장, 바르게살기협의회, 주민협의회 등 봉사단체와 사회직능단체에도 몸담아 소년소녀 가장 및 모부자세대 후원금 전달, 대학 등록금 지원, 후원자 발굴을 통한 아동결연사업 등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펴 온 공으로 자원봉사자 부문 2006년 경남사회복지대상 수상, 2008년 복지부문 함안군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.
Write : 2010-05-07 09:00:00 | Update : 2010-05-07 09: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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